@grandma_plave
5인조 외계 남성 집단 움찔
[번역]월간 로치케 5/15호 우리는 PLAVE 4화 - 밤비 인터뷰

우리는 PLAVE

제4화 감성과 표정이 풍부한 애교 담당 밤비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레이브의 핑크 쪼꼬미 밤비입니다.
 
밤비 씨는 멤버 은호 씨와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들었어요. 여기에서만 말하는 두 분의 tmi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실 저희 둘의 집 거리는 플리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멀어요. 후후
 
플레이브의 안무 제작도 담당하고 있는 밤비 씨. 안무에 대한 비화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WAY 4 LUV”의 안무는 수정을 많이 거듭하느라 연습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었어요. 연습실에서 음악을 듣다가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던 적도 있어요.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가끔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플리를 위해 언제나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게 일상에서도 ‘어떻게하면 더 좋아질까’를 생각해요.
 
가장 최근에 발매한 앨범이 초동 판매량 56.9만장을 기록하고, 한국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획득하는 등 활약이 놀라워요!
-정말 꿈 같은 일들만 일어나고 있어서 사실은 지금도 얼떨떨해요.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힘내’라는 메시지를 세상이 저에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2024년 3월 12일 플레이브 데뷔 1주년 라이브에서 지금의 활약을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고 말씀하셨어요. 지금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한다면 뭐라고 하고 싶으신가요?
-저도, 멤버들도 정말 오랫동안 꿈을 향해 도전해 왔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가 돌아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면 꼭 좋은 일이 찾아올 거라 단언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일본 독자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요즘 저는 일본 플리들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플리 여러분과 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Q&A

Q1 : 자신의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1 : 겉바속촉
Q2: 인생에서 가장 영향과 영감을 준 아티스트는?
A2 : 마이클 잭슨
Q3 : 플레이브라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A3 : 모든 순간, 앞으로도 계속
Q4 : 월간 로치케 독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플레이브 노래는?
A4 : Watch Me Woo!
Q5 : 좋아하는 일본 음식은?
A5 : 규카츠
Q6 : 좋아하는 일본어는?
A6 : 配達(배달)
Q7 : 언젠가 기회가 생긴다면 콜라보 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국가 상관없이)
A7 : T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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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밤비가 좋아하는 일본어 답변 얼핏 보고 配慮(배려)인가 했는데 몇 번을 다시 봐도 배달임......ㅋㅋㅋㅋㅋㅋㅋㅋ